배우 한은정이 시끄러운 코골이를 해 병만족과 제작진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6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는 김병만, 노우진, 류담, 김원준, 한은정, 이규한, 정태우이 출연, 야생 동물들을 사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은정은 병만족이 발견한 운치있는 바오밥 나무를 발견하고 잠을 청했다. 가장 먼저 자리에 누운 한은정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시끄럽게 코골이를 시작했다.

앞서 한은정은 "멤버들의 코골이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다"고 불평한 바 있는데, 병만족은 한은정의 이러한 코골이를 포착하고 제작진과 눈을 마주쳤다.
이에 제작진은 오디오와 비디오를 따기에 분주했고, 생생한 코골이를 들려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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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