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피겨여왕 김연아(23)가 자그레브 은반을 누빈다.
김연아는 6일(이하 한국시간) 저녁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골든 스핀 오프 자그레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여자 싱글에는 24명의 선수가 출전해 6명씩 4개 조로 나뉘어 순서대로 사전 훈련과 경기를 치르는데, 김연아의 순서는 3그룹 3번째로 안도 미키(일본)와 한 조다.
김연아는 이날 3조 3번째, 전체 15번째로 무대에 오른다. 한국시간 기준 오후 11시 14분 경부터 김연아의 환상적인 연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연아가 출연한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는 MBC에서 단독중계를 하고 있다.
김연아의 출연 소식에 "김연아 경기일정, 연기가 기대된다", "김연아 경기일정 얼마 안 남았네", "김연아 경기일정 새 의상도 기대"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ho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