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이윤지, 며느리 오디션 출사표..'슈퍼스타 며느리'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07 10: 46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이윤지가 며느리 오디션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윤지는 7일 소속사 나무액터스가 공개한 사진에서 분홍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며느리 오디션의 다양한 종목에 도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타이어 위에 앉아 걱정스런 표정을 지어보이거나 뽕망치를 들고 결연한 모습으로 며느리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다. 또 그는 드라마 속 별난 예비 시아버지 이병준과도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극 중 꿈과 사랑을 위해 좌충우돌하는 광박으로 분한 그는 드디어 상남(한주완 분)과 눈물콧물 쏙 빼는 여정을 지나 결혼에 골인하는가 싶더니 이제는 며느리 오디션이라는 난관에 부딪혔다.
  
아들 사랑이 유별난 예비 시아버지 대세(이병준 분)의 난데없는 방해도 상남을 향한 광박의 사랑을 막을 수 없었다. 오히려 광박은 이에 굴하지 않고 굳건히 며느리 오디션에 참여하게 된다. 
   
이윤지의 소속사 관계자는 "해변에서 여러 경기를 했다. 추위를 피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어서 몸에 열이 나도록 만들었다 하더라.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전 출연진이 몸을 사리지 않았다"며 녹화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2박 3일간 강원도 삼척에서 쉼 없이 촬영된 며느리 오디션은 7일, 8일 방송되는 '왕가네 식구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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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액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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