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측 "'뮤뱅' 무대에 큰 관심..정말 기쁘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2.07 11: 18

개그우먼 신보라가 지난 6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가수로 데뷔 무대를 가져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예상치 못한 관심이라 얼떨떨하지만 굉장히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보라의 소속사 YMC 측 관계자는 7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신보라가 어제 있었던 '뮤직뱅크' 무대에서 가수로서 스페셜한 무대를 꾸몄다. 방송 이후 많은 관심이 쏟아졌는데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대중의 큰 관심에 정말 기뻐하고 있으며,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무대에 오르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보라는 '뮤직뱅크'에서 곡 '꽁꽁'을 열창, 개그우먼의 모습과는 180도 상반된 여성미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깔끔한 고음과 깊은 감정선이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아 많은 대중에 호평을 받았다.
한편 '꽁꽁'은 복고적 멜로디에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여성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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