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가 유기견 입양센터를 통해 반달이와 첫 만남을 갖고 눈물을 글썽였다.
7일 오후 방송된 온스타일 '펫토리얼리스트'(연출 정종선)에서는 외로운 생활을 탈피(?)하기 위해 유기견 입양을 시도했다. 이날 제아는 유기연 입양을 위해 사이트를 뒤지다가 반달이라는 마음에 쏙 드는 개를 발견해 유기견 입양센터와 전화를 시도했다.
입양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해당 센터에서는 제아의 집안 상태, 결혼, 결혼 후에 반려견을 기를 수 있는지 여부를 체크했고, 이에 제아는 "강아지를 좋아하는 남자랑 결혼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제아는 울산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방문해 반달이와 첫만남을 갖고, 눈물을 글썽여 보는 이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제아 외에도 구하라, 홍종현이 각각 자신의 반려견인 팡이(비숑프리제), 헤롱이(애플푸들)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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