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먹방여신 등극? 정준하 “야구여신 아니라 야구선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07 14: 26

공서영 아나운서가 폭풍 먹방을 선보여 ‘먹방 여신’으로 등극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STAR ‘식신로드’에는 공서영 아나운서가 출연, MC 정준하, 박지윤, 창민과 부대찌개 집을 찾았다.
이날 정준하는 조용히 밥을 먹고 있는 공서영 아나운서에게 “야구 여신이 아니라 야구 선수냐. 정말 잘 먹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공서영 아나운서는 “방송 끝나고 야구선수들하고 밥을 먹을 때가 있는데 그 때마다 선수들이 놀랬다”고 인정했다.

박지윤은 “말을 많이 하기 때문에 아나운서가 많이 먹는다. 말하는 직업이 칼로리 소모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정준하는 “맞다. 재석이가 그렇다. 걔가 엄청 먹는다”고 맞장구를 쳤다.
낙지와 오징어 불고기 가게에서 공서영 아나운서는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먹을 때 각자 먹을 구역을 나눠 자신이 먹을 밥을 확보해놓고 먹음직스럽게 먹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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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TAR ‘식신로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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