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토리얼' 구하라, 팡이의 애정행각 목격…급당황+진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2.07 14: 42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자신의 반려견인 팡이의 돌발적인 애정행각에 당황하며 부끄러워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펫토리얼리스트'(연출 정종선)에서는 구하라-홍종현-제아가 각자의 반려견인 팡이(비숑프리제), 헤롱이(애플푸들), 반달이(믹스)와 함께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사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에 모인 세 사람은 자신은 물론 각자의 반려견들도 꽃단장시키며 웃음꽃을 피웠다. 그러던 중 구하라의 반려견인 팡이가 홍종현의 펫 헤롱이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고, 이 모습을 본 구하라는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이를 급히 저지시켰다.

민망해진 구하라는 "(헤롱이가) 지금 정말 좋은 냄새가 나는 거야"라고 말하며 사태를 수습해 눈길을 끌었다. 자세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홍종현은 구하라의 말에 스파를 다녀온 것을 언급하며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총 4회로 구성된 '펫토리얼리스트'는 펫족 1000만 시대를 맞아 이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펫 라이프 스타일 정보를 전할 예정. 7일 첫방송 이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gat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