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수지(미쓰에이)가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 3'(이하 1박 2일 시즌3) 새 멤버들의 모닝 엔젤이 됐다.
수지는 김주혁-김준호-데프콘-차태현-김종민-정준영 등 여섯 멤버로 새롭게 단장한 '1박 2일 시즌3'의 첫 ‘모닝 엔젤’로, 야생에서 함께 첫 날을 보낸 멤버들의 상쾌한 아침을 책임질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지난 여정의 고단함으로 잠에 푹 빠져있는 멤버들을 깨워 아침을 손수 만들어 주기 위해 등장한 수지는 예상치 못한 멤버들의 반응에 말도 못한 채 ‘웃프프’ 웃음 소리만 내며 베이스캠프를 배회했다.

눈 앞의 수지를 보고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인 여섯 어리바리 멤버들. 이들은 ‘국민 여동생’ 수지가 준비한 아침을 맛볼 수 있었을지, 어떤 에피소드로 우리를 또 놀라게 만들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1박 2일’ 제작진은 “여섯 멤버들이 수지를 보고도 자신들의 눈을 의심했고,서로 당황하는 모습 속에서 첫 야생의 아침이 리얼하게 담겼다”면서 “수지가 이러한 멤버들 사이에서 꿋꿋하게 아침을 만들어 대접했다. 이러한 상반된 모습이 대조되며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방송으로 꼭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1박 2일 시즌3'의 강원도 인제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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