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오늘 컨디션 좋아'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12.07 15: 05

7일 오후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2013-2014 NH농협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LIG손해보험의 경기가 열렸다.
1세트 삼성화재 박철우가 LIG손해보험의 블로킹 벽을 피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시즌성적 7승2패로 7개팀 중 가장 먼저 승점20점에 도달하며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1일 라이벌 현대캐피탈에 패하며 연승 흐름이 끊긴 삼성화재지만 4일 우리카드전 3-0 완승을 하며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반면 LIG는 3승5패로 5위에 머물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최하위 러시앤캐시에 0-3 완패를 당하며, 러시앤캐시의 창단 첫 승의 제물이 된 LIG다. 부상으로 빠진 김요한의 빈자리가 커 보이는 LIG다. 첫 맞대결이었던 양 팀의 경기에서는 LIG가 3-1로 삼성화재에 승리를 거둔 바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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