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강릉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강원 FC와 상주 상무의 경기 후반 상주 이상협과 강원 진경선이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1,2부간 승강팀을 가리는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는 지난 4일 1차전에서 K리그 챌린지(2부) 1위 상주 상무가 K리그 클래식 12위 강원FC에 4-1 승리를 거둔 가운데, 이날 2차전에서 마지막 일전을 치른다.
2차전 90분 경기 종료 후 1,2차전 양팀 전적과 득실차가 동일할 경우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되며, 이마저도 같을 경우 연장전(전·후반 각 15분)→승부차기 순으로 승자를 결정한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