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의 이미연이 착한손으로 네티즌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미연은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서 이승기와 윤여정, 김자옥을 살뜰히 챙기는 착한손으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이 터키 숙소로 이동하다가 이승기가 여권과 지갑을 떨어뜨리자 바로 주워서 챙겨주고 홀로 길을 찾아 나서는 이승기가 걱정된 이미연이 함께 나가 이승기의 등을 토닥여줬다.

또한 이미연은 윤여정과 김자옥을 세심하게 챙겼다. 윤여정이 쌀쌀한 날씨에 추워하자 자신의 스카프를 주고 윤여정의 손을 잡고 걸으면서 말동무가 돼주고 하루 종일 걸어 다녀 피곤해할 김자옥의 다리를 주물러줬다.
이미연의 세심한 모습에 네티즌은 “이미연 착한손, 도도함 속에 인간적인 모습 보기 좋다”, “이미연 착한손 정말 훈훈하네”, “이미연 착한손, 이런 섬세한 매력이 있었다” 등 이미연의 재발견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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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보다 누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