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조추첨 결과에 연예인들이 각양각색 반응을 나타냈다.
7일(한국시간) 오전 1시에 브라질 코스타두 사우이페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월드컵’ 조추첨식에서 한국은 벨기에와 알제리, 러시아와 같은 H조에 편성됐다.
개그우먼 송은이는 그의 트위터에서 “조추첨이 이렇게 재밌는 거였구나”라고 흥미진진했던 조추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개그맨 서경석은 그의 트위터에서 “브라질 월드컵 H조. 최악의 조를 피했다. 어젯밤 어찌나 가슴 졸였던지. 이제 월드컵 시작이다. 우리 모두 한 마음 응원도 시작이다. 홍명보호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그런가하면 2AM 멤버 임슬옹은 “벨기에, 알제리. 그래도 다른 조보다는 낫다”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은 이날 조추첨식에서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와 H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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