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태 편파논란…"도 넘어" VS “팔은 안으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2.07 16: 19

김완태 아나운서가 편파중계 논란의 소용돌이에 빠졌다. 누리꾼들도 이에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김완태 MBC 아나운서는 지난 6일 밤 김연아 경기 중계를 맡았다.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쇼트프로그램의 단독 생중계를 진행한 것. 이날 김완태 아나운서는 정재은 피겨국제심판과 짝을 맞췄다.
하지만 김완태 아나운서의 편파중계가 논란이 됐다. 김완태 아나운서는 “점프의 질이 떨어진다”, “집중을 못한 게 다행이다” 등 노골적인 표현으로 구설에 올랐다. 김연아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경기력에 대해 편파적인 해설을 한 것.

김완태 아나운서의 편파중계를 접한 누리꾼들은 “도 넘은 연아 사랑”, “다른 나라 선수 배려 부족한 해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적 견해를 드러냈다. 
반면에  “팔은 안으로 굽는 게 당연하지”. “속 시원한 해설이었는데” 등 김완태 아나운서의 해설을 지지하는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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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MBC 제공, 아래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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