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언터쳐블, 감성힙합이란 이런 것…쿤타 지원사격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2.07 16: 29

힙합듀오 언터쳐블이 애절한 감성을 담아낸 곡 '배인'을 선보였다.
언터쳐블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트립(TRIP)'의 타이틀곡 '배인(VAIN)'을 열창했다.
언터쳐블은 애절한 가사와 어울리는 깊은 감성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애절하고 쓸쓸한 래핑과 깊은 감정을 담은 음악으로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또한 쿤타가 언터쳐블과 함께 무대에 올라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배인'은 '향기가 배다', '습관이 배다' 등 무언가에 스며들어 익숙해진다는 의미와 영어로 '헛된'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가졌다. 그리움 속에 떠오르는 후회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멤버들의 경험을 토대로 가사가 완성됐다.
한편,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엑소, 티아라, 효린, FT아일랜드, 미쓰에이, 빅스, 나인뮤지스, 노을, 산이, 언터쳐블, 크레용팝, 테이스티, 대국남아, 히스토리, 엔소닉, 피에스타, 신지훈, 백승헌, 틴트, 혜이니, 레드애플, 주비스, 듀오플로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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