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유망 직업 20, '의사 검사 변호사 없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12.07 16: 41

[OSEN=이슈팀] 10년 후 유망 직업 20이 화제다. 10년 후 유망 직업 20에 의사, 판사, 검사, 변호사 등이 빠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10년 후 유망 직업 20종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잡아 끌고 있다.
6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0년 후 유망 직업 20'을 공개했다.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10년 후 유망 직업 1위는 100점 만점에 99.5점을 얻은 '경영지도 및 진단 전문가'로 나타났다.
이어 '소음진동환경 기술자 및 연구원' '에너지 시험원' '에너지공학 기술자 및 연구원' '소방설비 설계 및 감리 기술자' '방재 및 소방관리 기술자' '보건위생 및 환경 검사원' '항공기 정비원' '환경시험원' '인사 및 노사 관련 전문가'가 순위를 이었다.

10년 후 유망 직업 20종은 일자리 수요, 보상, 고용 안정, 발전 가능성, 근무 여건, 전문성, 고용평등 등 7개 영역별 순위를 합산해 산정했다.
한편, 10년 후 유망 직업 20을 접한 누리꾼들은 "10년 후 유망 직업 20, 학생들은 유망 직업보고 인생 플랜을 짜야겠네" "10년 후 유망 직업 20, 역시 경영진이 최고네", "10년 후 유망 직업 20, 내 직업은 이 안에 없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hot@osen.co.kr
해당 기사와 무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