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독'의 강타가 배우 임수정이 언급되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독'에서는 제한된 2분 동안 사진 촬영 후 베스트 컷을 골라 심사하는 4라운드가 펼쳐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프랑스 오트 쿠튀르 수석디자이너 출신 로건이 스폐셜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MC 이휘재가 "옷을 가장 잘 소화한 여배우가 누구냐"고 묻자 로건은 "수정 씨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강타는 자신의 뒤에 있던 로건에게 몸까지 돌려 "가끔 촬영장에 가겠다"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휘재가 "임수정을 좋아하냐"고 묻자 "동갑으로 알고 있다"고 임수정의 나이까지 아는 모습을 보였고 이휘재가 "나이도 아냐"고 놀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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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독'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