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태민과 나은이 고난도 스킨십인 대추키스에 도전하며 매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태민과 나은은 7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폐백을 하던 중 대추키스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대추 씨를 가져가는 사람이 가정의 주도권을 가져간다는 의미는 뒷전, 고난도 스킨십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태민은 "막 정신 없었다. 떨리는 것도 있고 복합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뽀뽀를 해본 적도 없었고 그렇게 얼굴에 가까이 다가간 적도 없었다"며 부끄러워했다.

나은도 "그 때 아무 것도 안 보였다. 기억이 안 난다"며 "순식간에 휙 지나가버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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