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나은, 태민에게 들은 가장 좋았던 말은? "지켜줄게"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07 17: 26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 태민과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나은이 남편에게 들은 가장 좋았던 말은 "지켜줄게"라고 밝혔다.
나은은 7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정은지(에이핑크), 수호, 카이(엑소), 태민의 절친한 친구 권호가 참석한 가운데 폐백을 진행하며 태민이 한 말 중 '지켜줄게', '보고 싶었어', '너밖에 안 보였어'를 들었을 때 가장 좋았다고 털어놨다.
수호, 카이, 권호는 나은의 대답을 들은 후 "부러우니까 맞자"며 짓궂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나은과 태민은 대추키스에 도전하기도 했다. 나은은 "갑자기 휙 지나갔다"고 소감을 밝혔고, 태민은 "그렇게 가까이에서 본 적이 없었다"며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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