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포셋의 활약 속에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가 대전 KGC인삼공사를 4연패의 늪에 빠뜨리며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도로공사는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시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KGC인삼공사와 경기서 세트스코어 3-2(25-18, 25-14, 19-25, 22-25, 15-)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도로공사는 3승 6패(승점 9)로 최하위 탈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4연패에 빠지며 4승 5패(승점 14)로 중위권 팀들과 격차를 벌리는데 실패했다.
5세트 작전타임 때 도로공사 서남원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