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태호PD "박명수, 올해는 연예대상 안돼"..'정색'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김태호PD가 올해 연예대상을 노리는 박명수에게 타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 PD는 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올해도 연예대상을 또 받을 수 있다"는 박명수의 말에 정색을 하고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받고 논란이 많았는데"라며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도 "올해 또 받겠다는 것이냐. 이 형 양심이 (없다)"라며 몰아세웠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쓸쓸한 친구를 소개하는 '쓸친소 페스티벌', 고3 수험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 '고3, 우리 지금 만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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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