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데프콘, '쓸친소' 첫 출연후보 낙점..'씁쓸'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07 19: 54

가수 데프콘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준비 중인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 첫 출연 후보로 낙점됐다.
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쓸친소' 특집을 앞두고 각자 섭외에 들어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첫 주자로 나선 유재석은 데프콘의 집에 방문해 '쓸친소' 출연을 권했으나, 데프콘은 "그 전에 여자친구가 생기면 어떻게 하실 것이냐"며 씁쓸해 했다. 이에 유재석은 "만약에 그런 여자가 생기면 100% 네 돈을 노린 거야"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여세를 몰아 데프콘에게 '쓸친소' 초대장을 건넸다. 초대장을 다 읽은 데프콘은 영화 '나홀로 집에' 콘셉트로 진행되는 페스티벌 콘셉트에 맞춰 맥컬리 컬킨을 흉내내며 초대에 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프콘에 이어 김영철, 박지선, 지상렬을 섭외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