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와 고아라가 이번에는 차 안에서 로맨틱한 키스를 나눴다.
7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에는 쓰레기(정우 분)가 성나정(고아라 분)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정은 집에 데려다 준 쓰레기에게 뽀뽀를 해달라고 졸랐다. 하지만 쓰레기는 "아버지가 보면 어쩌려고 하냐"며 거절했다. 이에 나정은 "나 혼자 좋아한다. 불쌍한 가시나"라며 자신의 신세를 탓하더니 기습적으로 쓰레기의 볼에 뽀뽀를 했다.

이에 쓰레기는 나정을 사랑스럽게 바라본 뒤 기습 키스를 했다. 나정은 잠시 놀랐지만 이내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쓰레기는 이후 "내일 저녁 먹으러 오겠다. 옷 예쁘게 입고 있어라. 아버지 어머니에게 정식으로 말씀드리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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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94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