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으리으리한 자택이 공개됐다.
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는 스트레스 없이 살기에 도전한 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 정태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양상국은 '행복해 보이는 사람을 찾아가라'는 미션을 받고 조영남의 집을 찾아갔다. 양상국은 현관에 들어서기 전 으리으리한 입구에 크게 놀랐다.

양상국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는 조영남에게 쥬스 박스를 건넸고, 조영남은 "이런 부잣집에 이거 들고와서 태가 나겠느냐"며 농담을 던졌다.
조영남은 "이렇게 부자인 줄 몰랐지?"라며 집 안을 소개했고, 고풍스러운 고양이 방도 공개하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조영남은 "인생은 행복 경연장이다. 그림을 그리는 이유도 그렇다"며 양상국에게 행복한 인생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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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