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야', 100만 돌파..장기흥행 '청신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08 08: 26

영화 '결혼전야'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흥행의 청신호를 켰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결혼전야'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5만 1,69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5만 902명으로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 꾸준한 관객몰이에 성공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결혼전야'는 이로써 100만 관객을 돌파, 장기흥행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결혼전야'는 결혼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의 메리지블루를 다룬 작품으로 김강우, 김효진, 이연희, 옥택연, 주지훈, 마동석, 구잘, 이희준, 고준희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어바웃타임'이 지난 7일 하루 동안 19만 5,43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8만 2,510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인시디어스:두번째 집'이 7일 하루 동안 9만 2,32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9만 7,688명으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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