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워커 없는 '분노의질주7', 끝까지 간다.."촬영할것"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08 09: 26

할리우드 유명배우 폴 워커의 사망으로 촬영이 무기한 연기된 영화 '분노의 질주7' 측이 끝까지 영화를 촬영할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분노의 질주7'의 제임스 완 감독이 영화를 끝까지 마칠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완 감독은 최근 영화 촬영에 대한 질문에 "변한 건 없다. 촬영을 그만 둘 생각은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촬영은 중단된 상태지만 스태프들과 배우들 모두 촬영을 끝까지 마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폴 워커는 지난달 30일 오후 미국 LA 산타클라리타 인근 도로에서 차를 타고 주행하던 도중 가로수와 충돌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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