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지, 내년 그래미 최다 9개 후보..테일러 스위프트 4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2.08 10: 56

내년 제56회 그래미어워즈 후보작(자)이 공개됐다. 미국 래퍼 제이지가 제56회 그래미어워즈에서 최다 9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지난 6일(현지시간) 그래미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NARAS)가 발표한 2014년 제56회 그래미어워즈 부문별 후보에 따르면 제이지는 최우수랩퍼포먼스, 최우수랩·송 콜라보레이션, 최우수랩앨범 등의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올해의 앨범, 노래, 레코드 부문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케드릭 라마, 페렐 윌리암스는 각각 7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테일러 스위프트는 올해의 앨범 등 총 4개 부문 후보로 들었다.

주요 부문인 올해의 레코드에는 다프트 펑크&퍼렐 윌리엄스의 'Get Lucky', 이매진 드래곤스의 'Radioactive', 로드의 'Royals', 브루노 마스의 'Locked Out Of Heaven', 로빈 시크의 'Blurred Lines'가 후보로 선정됐다.
올해의 앨범 후보에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Red', 맥클모어&라이언 루이스의 'The Heist', 다프트 펑크의 'Random Access Memories', 켄드릭 라마의 'Good Kid, M.A.A.D City', 사라 바렐리스의 'The Blessed Unrest'가 올랐다.
또 올해의 노래 후보에는 브루노 마스의 'Locked Out Of Heaven', 케이티 페리의 'Roar', 로드의 'Royals', 맥클모어&라이언 루이스의 'Same Love', 핑크의 'Just Give Me A Reason'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제56회 그래미어워즈는 내년 1월 26일 미국 LA 스테플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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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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