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SNS 한국어 소감 "멋진 여행을 했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2.08 11: 10

지난 4일 내한 했던 할리우드 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자신의 SNS에 한국어로 인사말을 남겼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같은 따뜻함에 저를 환영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멋진 여행을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번역기를 사용한 듯 어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자신을 환영해 준 한국팬들을 향해 영어가 아닌 한국말로 감사를 전하는 따뜻한 마음씨가 돋보이는 모습이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4일 한국을 방문해 2박 3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쳤다. 그의 이번 방한은 모델로 나선 코스메틱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cle de peau BEAUTE)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2박 3일의 내한 일정 동안 기자회견, 백화점 매장 방문, 매거진 뷰티 화보 촬영, TV 인터뷰,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해 한국 팬들과 만났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4일 서울 역삼동 리움아트센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사랑해요. 코리아. 감사합니다"라며 직접 한국말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그는 이날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LA에 한국인 친구가 많은 것과 싸이의 팬임을 밝히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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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사이프리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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