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7kg 감량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 측은 최근 7kg을 감량하고 한층 더 날렵하게 변신한 윤시윤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7kg 감량 후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그윽한 눈매를 뽐내고 있는 윤시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짧은 커트 머리로 변신한 윤시윤은 7kg 감량 후 한층 더 남성미가 가득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시윤은 흰색 셔츠와 회색 톤의 정장을 입고 깔끔한 맵시를 뽐내는가 하면, 미간에 살짝 주름을 잡으며 한쪽 눈을 찡그리는 등 특유의 까칠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윤시윤은 상위 1%의 브레인을 가진 총리(이범수 분)의 수행과장이자 총리와 계약 결혼한 남다정(윤아 분)을 짝사랑하는 강인호 역을 맡았다. 그동안 소년의 이미지가 강했던 윤시윤은 이번 작품을 통해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 윤시윤은 '상남자'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7kg 체중 감량에 도전하며 외모 변신을 시도했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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