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개쇼 슈퍼독'의 심사위원 최여진이 독설을 쏟아냈다.
최여진은 지난 7일 방송된 '슈퍼독'의 TOP8을 결정하기 위한 라이벌 미션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라'에서 냉철한 심사평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여진은 영화 '7번방의 선물' 속 예승이(갈소원 분) 캐릭터로 분한 불테리어 럭키에게 "'베이브' 같다. 돼지같다"라고 혹평했다.

또 '미녀는 괴로워'의 제니(김아중 분) 캐릭터로 분한 대형견 제니에게는 "수술 전인 것 같다. (다이어트) 요요가 왔느냐"라고 말하며 제니의 변신이 달갑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한편 애견 전문가 이웅종, 심사위원 강타, 최여진, 노주현, MC 이휘재 등이 함께 하는 '슈퍼독'은 최종 우승견에게는 우승상금 1000만 원과 평생 사료권 증정, 유명 톱모델 화보 촬영과 TV CF 출연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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