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준우, 첫 용돈 받고 함박 웃음 '다 컸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2.08 17: 23

'슈퍼맨' 준우가 처음 받아보는 용돈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화에서는 타블로와 하루, 추성훈과 사랑, 장현성과 준우, 준서, 이휘재와 서언, 서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장현성은 11살 아들 준우에게 처음으로 용돈을 줬다. 준우는 한 달 용돈으로 만 원을 받고 처음 받아보는 큰 돈에 활짝 웃음지었다.

준우는 이 용돈으로 친구들의 생일 선물을 스스로 사기로 했고, 남은 돈은 저축하기로 약속하며 경제 활동에 입문했다.
하지만 7살 준서는 이런 모습을 질투했다. 장현성은 "준서는 아직 돈 어떻게 쓰는 줄 모르지?"라고 그를 설득시켰고 준서도 "나는 돈 있으면 아무렇게나 사"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준서는 아직 돈을 세는 방법을 몰라 허둥지둥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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