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준우와 준서가 먹방계의 샛별, 추사랑을 경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화에서는 타블로와 하루, 추성훈과 사랑, 장현성과 준우, 준서, 이휘재와 서언, 서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장현성의 아들 준우와 준서는 형제간의 몸 싸움을 했다. 이들은 서로 잘못했다고 말하며 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하지만 장현성이 중재에 나서자 이들은 금방 화해했다. 장현성은 "너희들, 동생이 생기면 어떨것 같냐"라고 이들에게 물었다.

장현성은 "추사랑 같은 여동생 생기면 어떨거 같아"라고 물었고 준서는 "내가 말이 되겠지"라고 말했다. 준서는 추성훈이 사랑에게 유도를 가르치며 등에 업은 모습을 본 것. 또 준우는 "나는 밥을 잘 못 먹는데 사랑이는 잘 먹어서 내가 혼날 것 같다"는 등의 귀여운 대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7살 준서는 "아빠, 아기는 어떻게 생겨? 정자가 뭐야?"라고 물어 장현성을 당황하게 했다. 장현성은 정자와 난자를 설명했고 준서는 "그럼 사랑에 빠지냐"고 캐물어 장현성을 부끄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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