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전우애 이렇게 애틋했나..얼굴보자 미소만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08 18: 31

얼굴만 봐도 미소가 번지는 애틋한 전우애였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환자이송 훈련 중 오랜만에 서로의 얼굴을 보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성남함과 고속정은 환자이송 훈련을 실시했다. 처음으로 2함대로 나눠 군 생활을 하게 된 멤버들에겐 서로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각자의 함대에서 상대방의 얼굴을 보게 된 멤버들은 얼굴에 미소를 띄운 채 서로를 반겼다. 류수영은 미소를 띄우며 반가워했고 샘 해밍턴은 애틋한 눈빛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며 깊어진 전우애를 드러냈다.
이후 장혁은 "감성적이 돼서 눈물이 나올 것 같더라"며, 김수로는 "안고 싶고 손잡고 싶고", 샘 해밍턴은 "진짜 반가웠다. 류수영이 조커처럼 웃고 있더라"며 서로를 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룬 ‘진짜 사나이’는 현재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류수영, 장혁, 손진영, 박형식이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북방한계선 NLL 전진기지에 투입된 멤버들의 긴박한 상황이 그려졌다. 내레이션은 배우 강석우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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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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