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공유vs김종국, 카리스마 힘대결..'상남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2.08 18: 46

공유와 김종국이 힘대결을 벌였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배우 공유와 박희순이 출연해 '탈출 레이스'를 펼쳤다.
김종국은 박희순, 하하와 한 팀이 됐고, 공유는 유재석, 이광수와 팀을 이뤘다. 이날 진행된 첫 번째 팀 미션은 '올킬 철봉게임'. 공유는 엄청난 힘으로 송지효와 개리를 떨어트렸고, 이어 김종국 팀과 대결했다.

철봉에 매달린 두 사람은 어마어마한 힘을 자랑했다. '런닝맨' 공식 능력자인 김종국은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고, 공유 역시 철봉에서 김종국을 떨어트리기 위해 맹공을 펼쳤다. 공유는 김종국을 순식간에 포박하며 위기로 몰아넣었고, 김종국은 이에 지지 않고 공유를 압박했다.
결국 김종국은 공유에게 매달려 그의 손을 한쪽씩 철봉에 떼어내며 승리를 거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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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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