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 근처에서 벌어진 실제 상황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병사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NLL에서 벌어진 실제 상황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전진기지에 입항, 대하구이와 수육 등 화려한 식단에 감탄하며 저녁식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식사 도중 울린 긴급출항 호출에 이들은 바로 작전에 투입됐다.

이 작전은 NLL에서 벌어진 실제 상황으로 군사적으로 중요한 위치의 NLL이기 때문에 사소한 변화에도 만반의 준비를 기해 매번 작전이 이뤄지는 것.
이에 멤버들은 "솔직히 NLL 근처에 간다는 것이 무서웠다", "여기선 바로 실전이라는 긴장감이 있었다"라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룬 ‘진짜 사나이’는 현재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류수영, 장혁, 손진영, 박형식이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북방한계선 NLL 전진기지에 투입된 멤버들의 긴박한 상황이 그려졌다. 내레이션은 배우 강석우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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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