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정준영 능욕 댄스에 "싸가지 없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2.08 19: 15

'1박2일' 정준영이 사차원 매력을 대방출하는 능욕 댄스로 김준호를 폭발하게 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김주혁, 차태현,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강원도 인제로 여행을 떠난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1박2일'의 간판,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처음 접했다. 기존 멤버 차태현과 김종민조차 "이런 풀세트는 오랜만이다"라고 놀랄 정도로 까나리, 고추냉이, 식초, 마늘, 고삼차 등 각종 재료가 가득한 상 앞에서 멤버들은 긴장했다.

특히 고추냉이에 마늘, 까나리까지 최악의 벌칙음료를 마시고 야외 취침이 당첨돼 기분이 상한 김준호에 이어 막내 정준영은 미숫가루를 마시고 기쁨의 댄스를 췄다.
정준영은 모든 멤버들을 당황시킬 정도로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깨방정 능욕 댄스를 췄고, 김준호는 황당해하며 "난 이제 알았다. 너 정말 싸가지 없다"라고 독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주혁과 데프콘이 벌칙 음료를 골라 괴로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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