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임신소식에 마저..막말 편지 '눈살'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2.08 19: 42

가수 장윤정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며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초 가정사를 두고 갈등을 빚었던 어머니의 글이라며 한 편지가 온라인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한 인터넷 블로그에 게재된 장윤정을 향한 편지가 바로 그것. 어머니의 이름으로 작성됐지만, 그 진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이 글은 장윤정을 향해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며 "끝까지 가보자"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윤정의 임신 소식은 지난 7일 남진-장윤정의 콘서트에서 알려졌다. 장윤정은 이날 콘서트장에서 임신 사실을 알고 있던 남진의 축하 멘트로 인해 관객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게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윤정은 지난 10월 24일 임신 6주라는 사실을 알게됐으며 현재는 13주차 접어들었다. 장윤정은 임신 소식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 
장윤정은 임신 초반 안정이 필요해 특별히 주의하고 있으며, 현재는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장윤정은 연말 공연까지는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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