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완호(25, 국군체육부대가) 베트남 오픈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손완호는 9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2013 베트남 오픈 그랑프리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탄춘셍(말레이시아)을 2-0(21-14, 21-9)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일 마카오 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던 손완호는 2주 연속 국제 대회 금메달을 따내게 됐다.
손완호 외에도 한국은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땄다.

여자 복식의 고아라-유해원(이상 화순군청) 조는 아멜리아 앨리샤 앤셀리-숭피에초(말레이시아) 조를 2-1(12-21, 21-10, 21-9)로 격파하고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다. 혼합복식의 최솔규(서울체고)-채유정(성일여고) 조도 랴오민춘-천샤오환(대만) 조를 2-1(22-20, 19-21, 21-14)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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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