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신화, 덴마크 양궁 소녀 부모님 초대..감격 상봉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2.09 00: 27

그룹 신화가 덴마크 양궁 소녀의 부모님을 한국에 초대해 감격적인 상봉의 순간을 만들었다.
신화는 8일 오후 JTBC 예능프로그램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서 덴마크에서 한국에 양궁 유학을 와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마야 예어 선수의 부모님을 한국으로 초대했다.
이날 마야와 함께 부모님과 고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신화 멤버들은 서로 신호를 나눴다. 미리 마야의 부모님을 연습 장소로 초대한 것. 민우는 화장실에 간다며 밖으로 나갔고, 도착한 마야의 부모님을 데리고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장소로 돌아왔다.

마침 나머지 멤버들은 마야에게 부모님을 향한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제안했고, 부모님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하던 마야는 갑작스럽게 등장한 부모님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신화 멤버들은 한국에서 양궁을 배우기 위해 덴마크에서 날아와 금메달리스트 기보배를 꺾으며 1위를 차지한 덴마크 양궁 소녀 마야 예어를 찾아 이색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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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방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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