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日예능 왕좌 굳건..새 코너 활약 돋보였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2.09 07: 54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일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개콘'은 전국 기준 시청률 1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7.8%)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다.
이날 방송된 '개콘'에서는 새코너 '후궁뎐:꽃들의 전쟁'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씨스타29'을 연상케 하는 오나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 코너 '황해'에는 이상구의 여자친구로 박은영이 새롭게 등장했다. 뒤늦게 합류한 박은영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2.4%,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12.0%,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은 11.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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