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늘 내 과거에 대한 불안감 있었다" 심경 고백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2.09 08: 02

MC 김구라가 지난해 과거 발언을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속내를 전했다.
김구라는 9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사전 녹화에서 지난 2012년 4월 과거 발언이 문제가 되자 돌연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늘 당당해 보이고 거침없이 독설을 하던 그는 이날 “항상 나의 과거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20년 동안 방송가에서 바쁘게 일을 해오며 승승장구했지만 문제의 기사를 본 순간 1분도 안 돼서 방송 하차를 결심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 것.

김구라의 방송 하차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들은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 될 예정이다.
독설의 아이콘 김구라의 이 모든 이야기는 9일 밤 11시 15분, SBS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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