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남자' 박지윤 출격, 반전 간직한 장근석의 제4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2.09 09: 36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장근석의 제4녀 박지윤의 자태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예쁜 남자’ 7회분에서 박지윤은 독고마테(장근석 분)가 성공노하우를 전수받게 될 제4녀 묘미 역으로 등장할 예정. 사진 속에는 박지윤의 신비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어 매혹적인 인물 묘미와 독고마테의 스토리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묘미는 기라성 같은 톱 여배우. 그가 SNS에 올린 사소한 말들은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고 그가 들고 다니는 패션 아이템은 조기매진이 되는, 기업 광고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완판녀’ 0순위다.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시대의 아이콘답게 처음으로 독고마테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묘미 역시 독고마테의 매력에 조금씩 빠져 들어갈 예정. 하지만 묘미는 독고마테를 결코 사랑해서는 안 되는 비밀을 간직했다. 묘미의 숨은 이야기는 ‘반전의 묘미’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라는 전언이다.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드라마 ‘예쁜 남자’는 열 여자들이 독고마테 빠져드는 단순한 스토리가 아니다. 이번 제4녀 묘미와 독고마테의 스토리는 지루할 틈 없이 흘러가고 반전의 묘미까지 선사할 것이다”라며 “또한 묘미에게 독고마테가 깨닫게 되는 성공메시지가 무엇일지 추측해보는 것도 이번 주 ‘예쁜 남자’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박지윤이 첫 등장하는 '예쁜 남자'는 오는 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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