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이 2014 시즌을 함께할 선수 선발을 위해 공개 테스트를 통해 '제2의 조성준' 발굴에 나선다.
안양은 오는 16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석수체육공원에서 2014 선수 선발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공개테스트 참가 접수는 구단 홈페이지에 등록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2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test@fc-anyang.com)과 사무국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공개테스트 참가 자격은 2014년 K리그 드래프트 지원자 또는 자유계약 대상 K리그 출신 선수들에 한하며, 1차 서류 심사를 거친 후 실기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FC안양 이우형 감독은 “지난 해 테스트를 통해 조성준 선수와 같이 좋은 선수를 발굴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내년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쳐줄 선수들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www.fc-anyang.com) 또는 사무국 경기운영팀(031-476-3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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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 FC안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