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의 딸 송지아의 영어실력이 화제다.
지아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뉴질랜드 홈스테이를 하던 중 집주인이 “오늘 어땠나요?”라고 묻는 말을 아빠가 못 알아듣자 답답해 했다.
지아는 “오늘 좋았냐고..”라면서 통역을 해줬고, 송종국은 민망한 나머지 얼굴을 감싸쥐었다.

네티즌은 지아의 영어실력에 “아빠보다 낫다”, “한번에 알아들었네”, “영어 공부를 하나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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