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엑소(EXO)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본방사수 독려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9일 공개된 스틸 속 엑소는 옹기종기 모여 앉아 깨알 같은 손글씨가 적힌 종이를 든 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 함께 'KBS 12월 9일 첫 방송! EXO와 함께 본방사수! 총리와 나 파이팅!!'이라고 적힌 글귀로 '총리와 나' 첫 방송 본방사수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무엇보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총리와 나'의 홍보를 잊지 않은 엑소의 마음 씀씀이가 돋보인다. 얼굴은 물론 마음까지 훈훈한, 진정한 '으르렁 처남'들의 면모를 엿보이며 '총리와 나'를 향한 애정을 짐작하게 하는 것.

엑소의 '총리와 나' 본방사수 독려샷 공개에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엑소랑 같은 드라마 본다~", "'총리와 나' 매력에 엑소도 홀딱 빠진 듯~", "엑소도 본방사수 하는 거야?", "이범수 부럽다~ 외모 탑 클래스 윤아 부인에 으르렁 엑소 처남들이라니!", "엑소도 기대하는 '총리와 나'! 나도 필히 본방사수!"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 겨울 'No 스트레스! 꿀 재미!'를 선사할 단 하나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 권율(이범수 분)과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 남다정(윤아 분)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는다. 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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