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수지 굴욕, 뽀뽀에도 멤버들 반응 '냉담'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2.09 14: 29

미쓰에이 수지가 '1박2일' 멤버들에게 굴욕을 당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김주혁, 차태현,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강원도 인제로 여행을 떠난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반가운 손님으로 찾아왔다. 시즌3의 새로운 장치인 '모닝엔젤'을 위해서다. 하지만 수지를 반겨준 건 대환영이 아닌 굴욕이었다.

잠에서 덜 깬 1박2일 멤버 정준영은 "누나, 문 좀 닫아 주세요"라고 말했고, 차태현과 김주혁 등 다른 멤버들도 수지를 보고 그냥 지나쳐 그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1박2일 수지 굴욕을 본 시청자들은 "1박2일 수지 굴욕, 정말 웃기다", "1박2일 수지 굴욕, 어떻게 수지를 몰라볼 수 있지?", "1박 2일 수지 굴욕, 불쌍한 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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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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