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급성치수염 호소 “출산과 맞먹는 고통”

가수 정재형이 급성치수염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정재형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저녁 치과응급실에 다녀왔고. 오늘은 출근 안한 의사 선생님을 기다리다 치료 받았는데도 아직 정신이 혼미하네요”라고 건강이 좋지 않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급성치수염 조심하세요. 출산의 고통과 맞먹는 고통 지수. 그나저나 오늘 ‘불후의 명곡’ 녹화 잘 마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라고 급성치수염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렸다.

또 정재형은 지인에게 “나 다시 통증 시작. 아”라며 고통을 드러냈다. 급성치수염은 치아신경의 압박으로 인한 치통이 동반되는 병이다.

한편 정재형은 현재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고정 MC로 활약 중이다. ‘불후의 명곡’은 월요일마다 녹화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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