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남편 “2세 계획..정말 좋을 것 같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09 14: 47

방송인 임성민의 남편인 마이클 엉거가 2세 계획을 밝혔다.
임성민은 9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지 두렵다”면서도 “우리가 나이가 많아서 아이가 대학 다닐 때 쯤 되면 우리가 할머니, 할아버지 나이가 된다. 그게 걱정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남편 마이클 엉거는 “우리가 너무 늦게 만난 거다. 아내의 그런 걱정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를 갖는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2세에 대한 바람을 나타냈다.

임성민은 “처음에 결혼했을 때는 2세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안했는데 이제는 조금씩 한다”고 꿈을 밝혔다.
이날 임성민과 그의 남편은 제주도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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