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지상렬·손진영, '마이턴' 출연..전현무와 대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2.09 14: 45

개그맨 박명수와 지상렬, 김신영, 손진영이 '마이턴'에 모였다.
9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마이턴' 4회에는 박명수, 지상렬, 김신영, 김지민, 김숙, 사유리, 손진영이 출연해 전현무와 지상렬, 김지민에 맞서 게임을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명수와 지상렬, 김신영 등은 서로 만나자마자 쉴 새 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MC 전현무와 정준하가 개그우먼 게스트를 반갑게 맞이하자 "둘 다 엉망이다", "왜 얘들을 불렀냐"라고 말하는 등 끊임없이 애드리브를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정준하는 "'마이턴' 역사상 여성 게스트가 최고 많이 나온 날이다. 그래도 이 중 사유리가 미스코리아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또 김신영과 김숙은 "돈 때문에 나왔다"고 솔직하게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마이턴'은 스마트폰 게임의 룰을 살려 몰입도를 강화하고, 게임이 진행되는 보드판인 월드맵을 초대형 규모로 현실감 있게 재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전현무, 지상렬, 김지민 팀이 3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새로운 게스트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seon@osen.co.kr
tv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