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소현이 건강이 악화됐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내비쳤다.
김소현은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촬영 잘 마치고 곧바로 시험기간이 겹쳐서 조금 무리했더니 감기몸살이 심하게 걸렸나봐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소현이 이날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화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소현은 "제가 수업을 많이 못 듣고 해서 밀린 공부가 많았거든요. 병원 다녀오고 나서 열도 내리고 푹 쉬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워낙 잘 먹어서 건강해요"라며 건강 악화설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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