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경찰', 액션 스케일이 다르다..30초 예고편 공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09 17: 51

영화 '특수경찰:스페셜 ID(이하 '특수경찰')'이 강렬한 액션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하 범죄 조직에 잠입한 특수경찰이 자신의 정체가 밝혀질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마지막 특수임무를 실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범죄액션영화 '특수경찰'이 강렬한 액션이 담긴 30초 예고편을 공개한 것.
범죄조직원으로 신분을 위장한 특수경찰 진자룡(견자단 분)이 다른 범죄 조직원들에게 둘러싸인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번 30초 예고편은 앞으로 그들에게 벌어질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묘한 긴장감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이어지는 견자단의 강렬하고 스피디한 액션,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카 체이싱, 건물 낙하 총격전, 비 내리는 도로에서의 1:100 액션전 등 세련된 액션과 묵직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눈 앞에서 지켜보는 듯한 리얼함을 전달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조직에 들어간 비밀경찰, 협상이 틀어진 순간 그의 목숨이 위험해진다'라는 카피는 경찰이라는 신분이 탄로날 위기에서 견자단의 액션이 더욱 치열하고 위협적으로 변하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특수경찰'은 내년 1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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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경찰' 30초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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